대한불교진각종(대정사 안병준)은 대구시 중구 대봉동 156의1번지에 진각회관(사진)을 지난 4월 착공, 내년 4월 완공한다.대구 경북지역에서 처음 들어서는 진각회관은 지하 2층, 지상 8층, 연건평 1천5백평 규모이며 공사비는 36억원(부가세 제외)이 든다.
진각회관은 청년들을 위한 교육장소로 쓰거나 법당으로 활용하며 무료예식장도 설치,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진각종은 대구지역에 18개심인당, 경북지역에 17개 심인당이 있다.
진각종 대구관구 최윤철총무는"진각회관이 완공되면 지역을 위한 불교방송국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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