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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희망업체 62%만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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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월중 제3차 외국인근로자 희망업체 실태조사결과 대구경북지역에서는 9백43개업체에서 모두 5천3백63명을 신청했으나 이중 62%에 불과한 3천3백21명(7백87업체)만이 배정돼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갈수록 심화될것으로 보인다.이는 업계에서 전국적으로 3만명의 외국인력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으나 정부에서 2만명선에서 수입할것으로 결정,이처럼 제한적 배정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두차례에걸쳐 대구경북지역에는 모두 7천5백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았으나 현재까지 이중 77%인 5천7백여명만이 입국하는등 이미 배정받은 인력조차 수입하지못하고있는 실정이라 인력난은 가중되고있다.게다가 입국자중 8백여명은 이미 근무지를 이탈,도주해 버린 상태여서 실제인력부족률은 더욱 심각하다는것.

이처럼 무단이탈자가 늘어나자업체에서 요구하는 근로자의 국적도 종래 중국일변도에서 동남아쪽으로 급격히 변하고있다. 즉 지역에서 이번에 신청한 근로자를 국별로 보면 인도네시아가 31.4%로 가장 높았고 베트남이 19.1%로 2위,다음이 필리핀으로 13.8%를 차지했으며 조선족 중국인은 9.4%에 불과했다.중기협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외국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반기들어 추가인력 배정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했다.

이번에 인력을 배정받은 업체는 15일까지 중기협지회에서 연수인력고용계약을 체결해야하는데, 근로자 입국은 빨라도 9월이후라야 가능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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