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동가스참사사고대책시민협의회 결성식이 14일 한국인권옹호협회대구지부(지부장 김은집)에서 부상자대표 등 발기인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한병채(전 헌법재판관), 박찬씨(전 대구지방변호사회장)가 고문에, 박병윤(부상자대표), 전호영(대구 YMCA사무총장)씨 등 4명이 공동대표에, 김난경(대구여성회) 계식일씨(사랑의차함께타기운동대구본부장) 등 8명이 집행위원을 맡았다.
이들은 부상자와 재산피해자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요구하고 부상자와 피해자들의 법률자문과 구조를 위해 변호인단을 구성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