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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후보 텃밭 우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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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근 민자당후보가 38.2%를 얻어 34.4%를 득표한 무소속 이판석후보를 6만여표차로 경북지사후보로 당선되었지만 경북도내 23개 시군도 각후보간 지지도에서 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이후보는 안동과 김천, 영주, 구미와 영양, 고령, 성주등 7개지역에서 상대후보에 뒤진 득표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안동과 영주, 영양등 북부권은무소속 이판석후보지지율이 가장높았고 구미와 김천, 고령, 칠곡등 중부권은 자민련 박준홍후보의 우세지역으로 확연히 드러났다. 그밖의 16개 시군지역은 이의근후보가 다소 앞서거나 백중세의 득표율을 보였다.역시 이번 선거는 후보들의 고향이 최대의 텃밭임을 입증한 선거전이었다.이의근후보가 청도에서 71.5%의 높은 지지율을 올렸고 박후보는 구미에서45.4%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확보해 짭짤했다면 이판석후보는 고향인 칠곡에서 '박준홍돌풍'에 휘말려 32.7%의 지지율밖에 얻지못해 2위에 그쳤다. 〈서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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