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파군재-지묘동 파계로 3차선 도로로 확장

대구시는 31일 경북산업대 효목 캠퍼스의 하양 이전에 따라 동구 효목동55일대 6만7천여㎡의 학교시설을 폐지하고 이전 후적지에 폭12~15m의 중로등4개의 도로를 새로 내는등 모두 9건의 도시계획 심의 안건을 확정했다.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경북산업대 효목 캠퍼스의 학교시설 폐지와 함께 약산온천지구로 지정된 달성군 논공면 하리,상리일원의 0·720㎢를 도시지역으로 변경했고 파군재~지묘동간 도로확장 계획안도 의결했다.이에따라 파군재~지묘동간 4차순환선 도로는 왕복 6차선으로 확장되게 됐으며 교통수요가 폭증하는 파계로도 왕복 6차선으로 확장된다.또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으로 범물동~고산국도간 도로는 왕복 6차선의 유료 도시고속화 도로로 건설되게 됐다.그밖에 이날 위원회에서는 산격 종합유통단지 북서측 주변도로의 노폭축소와 동구 금강동일원의 영천방향 방사선 도로의 선형을 금호강변 둑으로 위치를 조정했으며 성서택지개발지구~세방골간도로의 선형변경 및 노폭도 일부조정했다.

또 북구 팔달동 구 서대구IC 주변도로의 선형변경과 노폭이 일부 확장됐으며 달서구 장기,월성,장동일대에 폭 15m의 4개 도로를 신설키로 결정했다.그러나 대구시 북구 학정동 학정토지 구획정리사업지구의 사업지구를 22만㎡에서 19만8천㎡로 축소하는 문제는 소위원회에 수권위임키로 의결했다.우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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