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자당 당직개편은 김영삼대통령의 또다시 의표를 찌르는 'YS식 인사스타일'로 실세들조차 '강삼재총장카드'는 까맣게 몰랐다는 후문. 특히강총장 발탁은 이미 김대통령이 한달전에 마음을 굳혔으면서도 신임 김윤환대표위원과의 상의도 없이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있은 인선협의때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는 김대표가 이날 김대통령과의 독대를 마치고 당사로 돌아온뒤 정재철전당대회의장과 박범진신임총재비서실장과 협의를 가진뒤 인선을 공식발표했으며 특히 지역출신의 한 의원은 "김대표가 청와대에서 나오면서 카폰으로 '강총장카드에 별문제가 없겠느냐'고 말해 걱정스러워하는 것 같더라"고전언한 것도 이를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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