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바구니-추석 재수용품 미리 준비를

추석이 임박하면서 제수용품 관련 식품 가격이 오르고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사전구매운동을 펼쳐 금주내로 변하지 않는 건어물이나 냉동실에 보관할수있는 생선류를 구입할 것을 권하고있다.제수용품을 구입할 때는 시장선택이 필수. 서문이나 칠성등 큰시장이라고반드시값이 싼 것이 아닌만큼 시장을 어떻게고르느냐에 따라 적어도10~15%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산물을 구입할때는 동구 팔달 봉덕 서문시장을 택하는 것이 좋다. 조기(수조기 30㎝)는 서문과동구시장에서 5천원에 거래되는데 비해 다른시장은5천5백원에 팔리고있다.

제수용품에 빠질 수 없는 상어의 경우 1㎏당 7천원에 거래되고있으나 서문시장에서는 6천원에 판매, 상어는 서문시장을 택하는것이 현명할둣. 갈치와물오징어도 서문시장이 타시장에 비해 싸다.

과일이나 육류는 남문시장이 서문이나 칠성시장보다 값이 싼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값도 비교적 다른 시장보다 저렴해 남문시장에서는 쇠고기 한우정육이 6백┽당 1만원, 돼지고기 6백┽당 3천2백원에 판매된다.무와 배추등 채소류는 팔달시장이 단연 값이 싸다. 배추 한포기(3㎏)가 다른시장이 3천원인데 비해 팔달시장은 2천5백원에 거래되고 무는 한개 8백30원정도인데 비해 팔달시장은 6백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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