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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축산폐수처리장 주민반대로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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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올해 착공키로한 축산폐수 공동처리장이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착공도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영천시는 낙동강 수질오염 방지와 지역내 축산농가의 축산폐수를 수거, 처리키위한 축산폐수공동처리장을 금호읍 구암리 일원에 설치키로 했으나 부지매입도 못하고 답보상태에 있다.

영천시는 4천여 농가서 사육하는 소, 돼지 등 5만여두의 각종 축산폐수를집단수거 처리키로 하고 사업비 30억1천만원을 들여 구암리 일원에 부지 2천1백여평을 매입, 1일 1백㎘의 축산폐수처리시설을 올 상반기 착공, 내년 6월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해당지역 주민들은 자신들의 주거지역에 축산폐수시설이 들어서면폐수과정서의 악취, 오염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나빠진다면서 공동처리장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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