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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채소류 가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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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우로 서울근교를 비롯 지역 곳곳에서 채소류 침수피해가 잇따르면서 채소류 공급량이 크게 달려 가격이 배이상 폭등하고 있다.채소류 공급이 달리자서울지역 상인들이 경북도내로 대거 몰려 채소류를대량 사가는 바람에 채소류 침수피해가 덜한 지역도 가격폭등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칠곡군 농촌지도소에 따르면 1일 현재 오이가 15㎏들이 상자당 1만8천~2만4천원으로 지난주 침수피해전 1만원에 비해 배이상 올랐다는 것.호박도 15㎏ 상자당 5천~7천원 하던것이 2만원, 배추도 포기당 3천~4천원에서 6천5백~7천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는 것.

가지는 15㎏ 상자당 6천~7천원에서 1만~1만3천원으로 참외는 7천원 하던것이 1만8천~2만3천원으로 3배나 폭등했다는 것.

경북지역의 채소류 가격폭등은 채소류 침수피해가 심한 서울지역 상인들이도내로 대거 몰려 채소를 무더기로 사가는 바람에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촌지도소 한담당자는 "칠곡군내서 생산되는 채소류중 상당수가 서울등역외로 유출돼 가격폭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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