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테크노파크 건설이 대학과 지자체간의 합의로 점차 구체화되고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 사업이활기를 띠고 있다.경북지방공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93년 지역 컨소시엄 사업이 처음 시행된이래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및 대학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연구과제와 추진사업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1차연도인 93년 참여업체 68개, 대학 3개, 연구과제 61건, 예산 8억9천2백만원에서 3차연도인 올해는 참여업체 1백14개, 대학6개, 연구과제 1백10건,예산 18억6천4백만원으로 사업규모가 전부문에서 거의 2배정도 늘어났다.대학별로는 영남대가 23개 업체에 23개 과제, 금오공대가 21개업체 18개과제, 경북대가 18개 업체 18개 과제, 계명대가 19개업체 18개과제, 안동대18개업체 19개과제, 대구대 15개업체 14개과제이다.
이같은 활발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활동으로 금오공대의 경우 전국40개 지역컨소시엄 참여대학중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된바 있다.연구성과도 다른 지역에 비해 우수해 3년간 연구과제 2백67건중 현재 50여건이 상품으로 개발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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