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안동~영주간 제1공구 보문터널공사를 (주)현대산업개발로부터 하청을 받은 (주)세화건설이 터널공사를 하면서 폐수정화처리시설을 하지않고 공사를 강행, 공사장 인근 마을로 폐수가 유입돼 식수에서 약품냄새가나 식수로 사용할 수 없는등 말썽을 빚고 있다.예천군 보문면 오암리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3월 세화건설이 안동~영주간중앙고속도로 제1공구 보문터널공사를 하면서 중화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고공사를 해 석회가루등 폐수가 인근 오암 1·2리 간이상수도 집수정으로 흘러들어 70세대 2백여 주민들이 3~5개월간 식수사용을 못하는등 생활에 불편을겪고 있다며 시공회사측에 수질검사및 중화처리시설을 요구하고 있다.이에대해 (주)현대산업개발측은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간이상수도집수정을 새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연일 한복' 김혜경 여사, 경주 산책하며 시민들과 '찰칵'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