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주가하락에 '경제대란'우려

…대기업 총수가 비자금 파문과 관련해 연일 검찰에 불려가면서 잘 버티던 주가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지역금융가에서는 "이러다 경제대란이 오는 것아니냐" 며 우려.한 금융계인사는 "검찰의 재계에 대한 조사가 확대되면서 기관투자가들도주식시장에서 발을 빼기 시작했다" 며 심상찮다를 연발.

또다른 인사는 "3김씨의 정치자금에 의혹이 쏠리자 재벌에 대한 조사를 확대해 사회에 위기감을 확산시킨뒤 파문을 종결, 정치자금 부문은 덮어버리려는 몸짓이란 분석도 있다" 며 "어쨌든 지금은 파문의 전개방향을 주시하는도리밖에 없다"며 판단을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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