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들의 작품-가을

고추 잠자리떼허수아비와 인사 나누고

허수아비가 한 눈 팔때

참새떼 벼 쪼아먹지요

"후워이"

허수아비 대신

새를 쫓는 농부 아저씨

허수아비는 미안한가 봐요

고개를 숙였어요.

이아영(울진죽변국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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