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21일 옥수수와 밀 등의 국제가격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료업계에 축산발전기금 5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농림수산부는 사료업계에 대한지원자금의 금리를 연 8%,1년거치 1년상환의 조건을 재정경제원과 합의함에 따라 내년부터 축협과 사료협회를 통해 5백억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국제사료원료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사료업계가 자금압박을받게돼 양축농가에까지 연쇄적인파급이 우려되자 연 8%의 저리자금을 축산발전기금에서지원토록 해 줄것을 재경원에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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