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사람-내년3월 개교 경주위덕대 설립자 손제석씨

"교육과 연구의 질을높여 세계적 수준의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내년 3월 개교를 앞둔위덕대학교(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산50) 설립자 손제석박사(64.회당학원이사장)는 질을 중시하는 적정규모의 내실있는 종합대학교를 길지않은 시일내에 이루어낼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손이사장은 "신라천년의 옛서울, 세계적인 문화도시 경주에서 뜻깊은 개교를 하게돼 무거운 책임감마저 느낀다"고 말했다.

경주는 21세기 환태평양시대의 중심이될 포항.울산등의 동해공업지역을접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를 갖춘 역사도시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에따라 위덕대학교의 개설학과 또한 문화주의를 표방하는 학과들과 첨단과학기술을 습득할수 있는 학과들로 적절하게 구성했고 1차 전원박사로 초빙된 교수30명중 60%가 해외에서 학위를 땄다.

교육신조 또한 △3대건학이념 △3대교육지도 △3대특성화 정책을 내세우고있어 위덕대학은 신념체계가 명확하고 체계적이다.

손이사장은 "고등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교육자의 확고한교육신조라 볼때 위덕대학교는 바로 이점에서부터 모든 분들의 신뢰를 받을수 있다"고 강조했다.〈경주.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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