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 3차장검사)는15일 5·18 당시 특전사령관이었던 정호용의원을 빠르면 이날 오후 소환, 조사키로 했다.검찰은 정씨가 출두할 경우 그를 상대로 △12·12 군사반란 모의과정 △5·17 비상계엄확대조치 결정 경위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병력으로출동한 공수여단에 대한발포명령 및 과잉진압 지시여부 △그가 국방부장관재직시 추진된 율곡사업 시행과정에서 무기중개상, 방산업체 관계자들로부터커미션을 건네받았는지 등에 대해 집중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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