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2월31일-내년 1월2일까지 3일간을 연말연시 특별수송기간으로정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시의 대책에 따르면 이 기간중 시외.고속버스는 각각 3백56회와 1백61회씩늘려 운행토록 했다.
또 심야승객을 위해 역.터미널등 12개소에 심야좌석버스를 밤12시부터 새벽4까지 운행하며 택시부제를 해제한다.
체증이 예상되는 대구-안동간 구안국도는 대구에서 갓바위-신령, 팔공산순환도로-군위, 성서국도-왜관-의성, 중앙고속도칠곡IC-다부동IC로 우회토록한다는 것이다.
구미.왜관방면은 서대구.북대구.남대구.동대구.중앙고속도 칠곡IC등 고속도로로, 하양방면은 남부정류장-경산과 불로동-갓바위로, 영천방면은 경산대창이나 남부정류장-자인-운문댐-건천, 팔조령-청도-운문댐-건천으로 우회토록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심교통소통을 위해 지하철공사구간 정리를 철저히 하고 혼잡예상지역에는 질서계도요원을 집중배치하는한편 시와 각구청에 교통대책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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