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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가뭄' 올 1,288억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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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현댐 연내착공"

姜雲太 농림수산부장관은 8일 가뭄이 극심한 포항, 경주지역을 방문해 올해 한해대책비로 1천2백88억원을 긴급지원하고 내년에도 7개저수지신설을 위해 8백78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강장관은 올해 정부지원비중 3백60억원은 올해 농사를 위해 경주시 현곡면 금광지등 저수지물가두기와 양수작업을 통한 용수대책사업비로, 9백28억원은 동남부 가뭄상습지역 항구대책으로 경주산내면대현댐건설과 경주, 포항, 영덕지역 7개저수지 조기착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현댐외에 경주외동, 포항청하와 흥해, 영덕영해와 안강등 6개저수지를 착공하고 내년에도구미무을, 영천금호, 의성구천, 경주안강, 포항기계, 울진온정등 5개지구 저수지를 착공, 5년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대현댐의 경우 6백20억원을 들여연내착공, 늦어도 98년까지 준공돼 경주지역 용수난이 완전해결되게 됐다.

대현댐은 경주지역이 50년만에 처음 있는 가뭄인데다 최근 3년째 계속되면서 덕동호가 고갈위기까지 치닫는등 식수파동을 겪게되자 경주시가 항구적인 대책으로 정부에 건의, 이미 농업진흥공사가 현지에 기술진을 보내 타당성 조사까지 끝낸 상태이다.

대현댐의 규모는 현재 1백억원을 들여 건설중인 중규모 저수지인 대현지를 5백20억원을 추가지원, 대규모 댐으로 확장하면서 제방길이가 당초1백14m 에서 2백50m로 확대되고 제방높이는 20m에서 46m로 변경돼 저수량이 73만t에서 무려 3천만t으로 늘어나 덕동댐 버금가는 규모이다.〈朴埈賢.文明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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