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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在鳳씨 "3金 누구도 정치적냉소 해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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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갑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盧在鳳전국무총리가 15일 발간된 모월간지3월호에 金泳三대통령바로알기 란 글을 통해 金대통령의 모든 주요통치행위가 일견 일관성이 없고 즉흥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통일문제에 결정적인 업적을 남긴 대통령이 되겠다는 그 목표하나에 모든 것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 전체가 이해가 된다 면서 DJ와의 충돌도 통일대통령야망에서 비롯되었음을 주장.

그는 이어 각당들의 보수주장과 관련, 40대의 자살률이 극심했던 시절에 이를악물고 살아남은 계층을 주류보수 라고 규정하면서 이의를 제기한뒤 이들의눈에 비친 3金은 향수에 젖은 복고주의, 발목잡힌 진보주의, 심술궂은 파괴주의자들이라고 비난.

그는 또 3金씨의 어느누구도 정치적 냉소의 분위기를 걷어줄수 있는 위상에있지않다 면서 권위주의를 배척하는 이들을 대표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요청은 그야말로 역사적 요청 이라고 언급, 자민련입당가능성을 우회적으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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