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泳三대통령은 21일 낮 불교계 지도자 13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우리 불교는 1600여년에 걸쳐 우리민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국난극복에 앞장선 호국불교의 전통을 지켜왔다 고 전제한후 불교지도자들이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역사 바로세우기 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달라 고 당부.
金대통령은 또 우리나라와 같은 다종교사회에서는 종교인들이 타종교를 서로 존중하며 공존.공영하는 지혜를 살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하고 배석한 金榮秀문체부장관에게 이러한 풍토가조성되도록 종무행정을 펴 나갈것을지시.이날 오찬에는 宋月珠조계종총무원장을 비롯해 태고종.천태종.진각종.관음종등 주요종단 대표들과 불교방송및 불교TV사장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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