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시내버스 駐車場 없다

慶州 연간7백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드는 관광지 경주에 공용주차장이없어 대부분 시내버스들이 관문인 서천강변도로변 아무데나 마구 주차, 질서를어지럽히고 있으나 당국이 방치해 비난받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공용주차장이 건설되지 않아 시내를 운행하는 4개회사 1백69대의 시내버스들이 시외버스터미널앞 서천 도로변에 무질서한 주차로관광경주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

이중 경주개발소속 시내버스들의 경우 협소한 터미널입구와 도로변에 시내버스를 장시간 주차시켜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등 통행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있다.

특히 시외버스가 농어촌버스로 바뀐후 감포.양남.산내방면을 운행하는 일부 버스만 터미널을 이용할뿐 대부분 버스가 서천강변도로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있어 문제가 되고있다.

한편 운수업계는 경주시가 공한지를 물색해 공용주차장을 건설, 운수업체에 임대할 경우 1석3조의 효과를 얻을수있는데도 아예 이문제를 거론조차 하지 않는등 수수방관하고 있다 고 반발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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