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0회 학생종별 종합쇼트트랙

용지초등의 최은경이 제10회 학생종별 종합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초등부에서 2관왕에올랐다.

최은경은 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대회첫날 여자초등부 500m에서 47초57로 우승한데 이어 1,500m마저 2분55초05로 1위를 차지, 최고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남중부 1,500m에 출전한 경신중의 안중현은 2분48초87을 기록, 1위로 골인했다.또 남중부 500m에 나선 오성중의 이승재도 45초94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고부 1,500m경기에서 정화여고의 안상미와 김양희는 배화여고의 원혜경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져 아깝게 2, 3위에 머물렀다.

국내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전이경(연세대)은 여대부 1,500m에서 2분51초90을 기록해 2분52초18의황금화(한체대)를 제치고 정상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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