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LA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가 3주만에 승리투수가 돼 시즌 7승5패를 거뒀다.
노모는 10일(한국시간) 홈경기로 열린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8이닝동안 산발 5안타, 볼넷 2개, 2실점으로 상대타선을 막는 사이 에릭 카로스의 홈런 등타선의 도움을 받아 3대2로 승리했다.
노모는 이날 9개의 삼진을 곁들였다.
에릭 카로스는 2회 선취 솔로홈런을 날린데 이어 2대2로 균형을 이룬 8회 결승타를 날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9회 노모로부터 마운드를 물려받은 마무리 전문 토드 워렐은 세이브를 기록, 17세이브로 내셔널리그 선두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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