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榮州] 영주시가 읍면별로 한가지씩 특색사업을 개발 추진하고 있으나 1년이 지난 현재 3개면만소액을 지원, 형식적이고 전시위주의 사업이 시행되고 있고 7개면은 실적이 없어 실효를 거두지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9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읍면 1특색 사업은 당해지역의 입지여건이나 특수성을 감안하지않고 장기적인 구상도 없이 하향식으로 사업을 지정, 10개 읍면중 문수 봉현 순흥면등 3개면에서만올해 2천3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됐을 뿐이다.
순흥면의경우 산채생산을 위한 비가림 하우스 3개소에 1천6백만원, 봉현면 마늘 건가시설 5백만원, 문수면 사료혼합기 1대 2백만원이 지원돼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7개면은 사업선택조차못하고 구상단계에 머물러있다.
이와는 별도로 농협 영주시지부가 10개 읍면 농협자체로 특산품 개발계획을 수립해 이산농협 채소, 평은 산약, 문수 수박, 장수 하수오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 추진하고 있으나 읍면별 특색사업은 당국의 무관심과 예산지원이 미흡해 실적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金鎬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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