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4시쯤 대구시 중구 동산동 동산의료원 구병동 3층 5323호 천장 석고보드 1평가량(두께2㎝)이 무너져 입원환자 김인호씨(33.대구시 북구 산격4동)등 2명이 얼굴과 어깨등에 찰과상을 입고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중이다.
의료원측은 이 건물이 준공66년 된 것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천장일부가 부식돼 무너진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의료원측은 사고가 발생하자 이 병실에 입원중인 6명의 입원환자들을 인근 병동으로 대피시키고건물내 다른 지역의 붕괴위험여부등을 파악중이다.
의료원측은 구병동의 붕괴위험이 있을 경우 전면 재시공한다는 방침아래 다음달 1일부터 사고가발생한 입원실의 천장을 뜯어내고 보수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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