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박찬호(23.LA 다저스)가 홈런 8발이 터지는등 난타전으로일관한 콜로라도 록키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1일 오전(한국시간) 콜로라도 록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노모 히데오에 이어 6회 등판, 엘리스 벅스에게 홈런으로 1점을 내준뒤 7회 마운드를스코트 라딘스키에게 넘겼다.
팀이 11대9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벅스에게 홈런을 허용한뒤댄트 비체트에게 2루타를 내주고 안드레스 갤라라가를 볼넷으로 진루시켜 무사1, 2루의 추가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병살타와 내야 땅볼로 6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노모는 5이닝동안 9실점(자책 8점)했고 3회 3연타석 홈런을 터트린 다저스는 15대14로 앞서던 9회에 등판한 마무리 전문 토드 워렐 마저 무너져 16대1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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