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반기 담배 판매량 대폭증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값인상 가수요 전년동기보다 25%%나"

담뱃값 인상에 따른 가수요로 올 상반기중 담배의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외국산 담배의 비중도 높아졌다.

17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담배판매량은 29억1백만갑으로 작년동기의 23억1천6백만갑에 비해 25.3%%(5억8천6백만갑) 늘어났다.

이중 국산은 25억4천7백만갑으로 25.2%%, 외국산은 3억5천4백만갑으로 26.0%% 각각 증가했다.이에따라 지난 상반기중 외국산 담배의 점유율은 12.2%%로 작년동기의 12.1%%에비해 0.1%%포인트높아졌다.

최근 담배판매량은 연평균 4%% 안팎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지난 94년에는 전년보다 9.2%% 감소하기도 했으나 올 상반기에는 대폭 증가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상반기중 담배 판매량이 급증세를 보인 것은 지난 7월1일부터 교육세의 부과에따라 담뱃값 인상이 예고되면서 가수요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