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 낮기온이 섭씨38도까지 올라 지난 달 27일 이후 계속 35도를 웃도는고온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합천은 38.3도를 기록, 올 전국 최고를 나타냈다.
특히 오후엔 습도가 높고 바람이 없어 불쾌지수가 올 최고치 86에 이르러 대다수 시민들이 짜증과 불쾌감에 시달려야 했다.
이에 반해 울진, 영덕, 포항 등 동해안 지역은 오츠크의 찬 기류가 흘러들어28~30도 정도의 비교적 낮은 기온을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3~4일에도 대부분 지역이 35~38도를 넘는 무더위가 어어질 것이라며 낮에 상승한 온도가 밤까지 이어지는 열대야현상도 계속되겠다 고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