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상의 골프스타 리 잰슨(31.미국)이 오는 22일부터 관악CC에서 벌어지는96필라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30만달러)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방문한다.
지난 93년 US오픈 챔피언으로 지난해 상금랭킹 3위(1백37만8천달러)에 오른 잰슨은 이번 대회에서 최상호, 박남신, 김종덕 등 한국의 간판프로골퍼들과 샷대결을 펼친다.
그는 지난 12일 끝난 96미국PGA선수권대회에선 8언더파 2백80타로 닉 프라이
스,필 미켈슨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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