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워싱턴] 이스라엘 정부는 21일 미국에 대해 시리아의 평화중재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스라엘은 평화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린 데이비스 미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이스라엘로부터 시리아와 전제조건 없이 평화협상을 재개할 용의가 있음을 시리아측에 통보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데이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예루살렘에서 마틴 인다이크 이스라엘 주재 미대사를 방문하고 이같은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이스라엘측 메시지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시리아측에 전달될 것이며 만일 이 협상이 재개된다면 골란고원의 장래문제도 논의 대상이 될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미국의 중재 노력은 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쌍방간의 접촉을 촉진시키는데 모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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