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법률자문을 위해 지방에서는 처음 설립되는 중소기업 고문변호사단 이 내달 2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26일 조흥 대동 대구은행과 후원은행 조인을 맺고 내달2일부터 대구지방법원 구내에 중소기업 고문변호사단 법률상담소를 설치, 운영을시작키로 했다.
고문변호사단은 1백12명의 변호사로 구성, 법률상담소에 교대로 상주하며 회원기업이 기업운영과정에서 부딪치는 모든 법률문제에 대해 조언, 분쟁발생을 사전에 막을수있게끔 도와준다.
또 상사 분쟁이 생겨났을때는 효과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해 손해를 최소화시켜주고 회원 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에 대한 법률상담도 해준다.
이와함께 고문변호사단에서 상담한 사건에 대해 사건 수임을 요청하면 규정된변호사 수임료의 50%% 비용으로 변호사를 선임할수 있다.
회원기업의 연회비는 50만원인데 3개 후원은행이 25만원을 지원, 실제 부담은연 25만원이다.
3개 후원은행의 본.지점에서 중소기업 회원등록을 받고있으며 일반사업자도 회원으로 가입할수있다.
중소기업 고문변호사단의 전화는 741-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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