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企 운전자금 2백억 특별융자

"구미시"

[구미] 구미시는 역내 중소기업들이 경기부진에 따른 기업경영이 악화되고있는데다 추석을 앞두고 심각한 자금난을 겪을것으로 예상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2백억원을 특별융자키로했다.

이 자금은 역내 금융기관인 농협 선산군지부와 중소기업 은행에서 각각 1백억원씩을 구미시에 지원키로 결정함에 따라 추진되고있다.

시는 자금지원에 따른 중소기업 육성을위한 이자보조금 지급조례를 제정 23일부터 5일동안 개최되는 구미시의회 제17회 임시회에 상정, 승인을 받는대로 즉시 융자를 해준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시는 그동안 구미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융자신청에나서 그동안 신청해온 90개사를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 대상업체 89개사에 1백32억3천만원을 융자키로 결정했다.

이자금의 융자조건은 농협자금의 경우 1년상환조건으로 이율이 11.5%%이며 1회연장이 가능하고 중소기업자금은 9~11.5%%의 이율에 1년상환조건 원칙으로 3회연장이 가능하다. 또 이자중 3%%는 시비에서 보전해주는 특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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