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의병의거 1백주년맞이 학술회의 개최

"'의병문화 대탐구'란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안동대부설 안동문화연구소와 퇴계학연구소는 안동의병의거 1백주년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의병문화 대탐구 란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

다.

역사학.민속학.국문학.철학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기획 주제를 놓고 다뤄지게 될이번 학술대회는 모두 9명의 교수등 전문가가 참가, 의병문화를 총체적으로 조감하게된다.

학술대회는 첫날인 5일 1896년 김도화.유인식.이상룡.김도현등으로 시작되는 안동의병활동의 역사적 전개과정(김상기 충남대교수)과 의병과 설화(임재해 안동대교수), 굿.두레조직등이 활발히 논의된다.

또 둘째날인 6일 승병.의병운동의 사상적 배경(이효걸.이해영 안동대교수)과 분단한국과 의병정신(김교빈 호서대교수)등 논문이 발표, 학술참가자들의 종합토론으로 막을 내리게된다.

특히 이 학술대회를 통해 안동의병운동의 사상적 배경이 된 이황등 성리학적인의리정신을 집중조명하며 의병운동이 민중에 끼친 문화적 효과등도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문의 (0571)50-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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