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연경동에 도시형 실버타운을 조성하고 검단동 금호강주변(복현공원~무태)을 수변공원으로 개발키로 했다.
북구청은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개년 계획의 북구 중장기 발전계획(안) 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안에 따르면 연경동 3만평에 유료양로원.노인전용주택.의료원.노인호스텔.스포츠클럽.문화센터등을 건립해 도시형 실버타운을 조성하고, 노곡동 노곡섬에 하천생물의 서식처를 조성해 시민.학생들을 위한 생태학습원 으로 활용한다는 것.
또 금호강 검단동 일대를 수변공원으로 개발하고, 경북도청 이전 후적지에 구립도서관.어린이회관.노인회관등 생애학습공원 을 만들기로 했다.
북구청은 이와 함께 3공단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기술교육센터.특화산업협업센터.아파트형 공장을 조성, 첨단산업의 보육기능을 담당토록 하는 공업단지 재개발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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