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형 할인점 신업태 소개

신업태는 취급상품.판매방식 등에 의해 크게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MWC), 하이퍼마켓 등으로 구분된다.

▨디스카운트 스토어

철저한 셀프서비스에 의한 대량판매방식으로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식품위주의상품구성이 흠이라면 흠. 최근에는 공산품 신변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보강했으며 낱개판매도 일부상품에서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는 뉴코아백화점의 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이마트 등을 꼽을수 있다.

▨회원제창고형 할인점

디스카운트스토어와는 달리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일반인보다는 영세중소상인을대상으로 묶음형판매, 박스판매, 현금판매, 무포장판매로 운영된다. 무인테리어 무광고 무배달 등관리비용을 최소화해 디스카운트스토어에 비해 가격경쟁에서 앞선다. 동아백화점의 델타클럽이여기에 속한다.

▨하이퍼마켓

이 업태는 생식품이 전체상품의 50%%이상을 차지하는 할인점이다. 회원제창고형 할인점과 동일한형태로 운영되지만 비회원의 출입도 가능하다. 대구진출예정인 프랑스의 카르푸사가 대표적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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