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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관세 3억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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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체대표구속"

대구세관은 4일 수산물의 수입가격을 낮춰 신고해 관세 3억3천여만원을 포탈한 혐의로 수산물 수출입업체인 태림 대표이사 권대용씨(40.울진군 후포면 후포리)를 구속했다.

권씨는 오퍼상인 ㅅ교역을 통해 영국 GWENT사의 골뱅이를 수입하면서 50%%의 조정관세 부담을 덜기위해 ㎏당 4.6달러의 수입가격을 3.55달러로 낮춰 신고, 지난해 1월부터 41차례에 걸쳐 총 3억3천여만원의 관세를 포탈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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