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소비자단체들이 물가 감시에 본격 착수했다.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등 소비자단체협의회소속 9개 단체장들은 8일 모임을 갖고 물가안정과 소비 건전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소비자단체장들은 물가 감시를 위해 지역별 소비자단체 회원 또는 동 부녀회원 등을 중심으로 주민물가협의회를 구성, 지역내 이.미용업소, 다방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게시 및 표시가격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위반업소는 관할 시.군.구청에 고발하기로 했다.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음식 싸오기 운동을 벌이고 음식종류별표준 식단을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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