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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선거자금 모금관련 잘못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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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올해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민주당 정치자금 모금담당자 존 황을 대만으로 보낸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결정은 잘못이었다고 시인했다.

그는 16일 뉴욕타임스와의 회견에서 또 인도네시아 리포그룹의 제임스 리아디 회장과 정책문제를토의했다고 시인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그러나 리아디 회장이 결코 미국의 정책결정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교모임에서 만난 친구인 리아디 회장과 두번 만나 정책토론을 가졌으며 지난 93년에는 리아디 회장이 클린턴 대통령 자신에게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날 것을 권했다고 밝혔다.클린턴 대통령은 자신이 중국의 군사위협으로부터 대만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한 몇달 후 존 황이대만을 방문했으나 그자신은 존 황의 대만방문사실을 몰랐으며 만일 알았다면 반대했을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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