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縣案 결정 年末 고비

"[渭川]·대구선 이설등 매듭"

대구 주요 현안들과 관련한 대부분의 결정이 앞으로 한두달 내에 이뤄짐으로써, 올해 연말을 전후한 시기가 21세기 대구 발전 기반 확립에 주요고비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달의 경우 20일을 전후해 대구선 이설과 관련한 대구시-철도청간 최종 타협이 이뤄져 정식으로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또 미군 A3헬기장 및 활주로 이설, 대구공항 중형기 취항 허용 여부 등이 잇따라 결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3 경우,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때문에 부산 하얄리아부대의 연내 이전 결정이 불가피, 대구문제도 함께 해결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중형기문제도 미군 전문기관의 활주로 강도검사 결과가 곧 나올 예정인데, 중형기 취항만 허용되면 대구~방콕 등 동남아 노선이 바로 개설될 전망이다.

지역경제의 새 도약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역센터는 20일 기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를 포괄하는 종합유통단지를 인접한 검단지역까지 확대, 1백4만평의 물류시티 로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실현될 경우 대구가 수출 및 내륙 집배송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물류시티 관련 결정도 내년초까진 이뤄질 계획이다.

대구 도시배치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도시계획 확정도 내년초가 고비. 현재 장기계획안은 중앙도시계획위에 제출돼 있고, 보다 세부적인 도시재정비계획도 최근 연구 용역이 발주됐다. 장기계획안의 중앙도시계획위 수정 요구폭은 내년초에 거의 드러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불어북구지역에 새 바람을 몰고올 침산지역 업무타운화 상세계획도 연내 확정된다.오는 12월 중순엔 대구 최대 현안인 위천국가산업단지 건설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상황이 급박하자 시의회 특위가 18일 관련 중앙부처를 상대로 활동에 들어갔다.

또 같은 시기에 지하철2호선이 착공되며, 이 즈음 새 대중교통수단 도입과 관련한 연구도 용역발주된다. 신교통수단 건설 여부는 대구 장기 교통정책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올 사안으로, 내년후반엔 도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엔 대구~일본(후쿠오카/오사카) 직항로 개설 여부가 한일항공회담에서 결정될 것이며, 2월엔 유니버시아드 대구개최 여부가 결정된다. U대회 여부는 대구 사회기반 시설 확충과 국제도시 발돋움에 중요한 갈림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역경제의 새 도약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역센터는 20일 기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를 포괄하는 종합유통단지를 인접한 검단지역까지 확대, 1백4만평의 물류시티 로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실현될 경우 대구가 수출 및 내륙 집배송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물류시티 관련 결정도 내년초까진 이뤄질 계획이다.

대구 도시배치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도시계획 확정도 내년초가 고비. 현재 장기계획안은 중앙도시계획위에 제출돼 있고, 보다 세부적인 도시재정비계획도 최근 연구 용역이 발주됐다. 장기계획안의 중앙도시계획위 수정 요구폭은 내년초에 거의 드러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불어북구지역에 새 바람을 몰고올 침산지역 업무타운화 상세계획도 연내 확정된다.오는 12월 중순엔 대구 최대 현안인 위천국가산업단지 건설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상황이 급박하자 시의회 특위가 18일 관련 중앙부처를 상대로 활동에 들어갔다.

또 같은 시기에 지하철2호선이 착공되며, 이 즈음 새 대중교통수단 도입과 관련한 연구도 용역발주된다. 신교통수단 건설 여부는 대구 장기 교통정책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올 사안으로, 내년후반엔 도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엔 대구~일본(후쿠오카/오사카) 직항로 개설 여부가 한일항공회담에서 결정될 것이며, 2월엔 유니버시아드 대구개최 여부가 결정된다. U대회 여부는 대구 사회기반 시설 확충과 국제도시 발돋움에 중요한 갈림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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