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총무들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돌출쟁점으로 부각된 대북밀가루 지원설에 따른 통일외무위에서의 진상소위구성문제를 논의했으나 여야간 견해차로 결렬,25일 총무회담을 다시 갖고 이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신한국당 서청원총무는 청와대의 대북밀가루 지원설에 대해 정부측에서 전혀 근거 없는 사실이라고 확언하고 있고 검찰이 진상조사에 이미 착수한 만큼 조사소위구성을 주장하는 야당측의 입장을 절대 받아들일수 없다 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총무등은 정부가 대북밀가루 지원과정에서 철도를 통해 화물을 운송한 송장을 증거로 갖고 있다 며 통일외무위에서조사소위를 구성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