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근 3년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에 겨울가뭄으로 물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영농철인 내년 3월 또 한차례 용수파동이 우려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농조저수지 37개소의 평균저수율이 31%%로 떨어졌고 이중 안강 목수지와 서면장천지·품산지경우 저수율이 5%%까지 떨어져 큰비가 내리지 않는한 내년 영농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또 경주시민의 상수원인 덕동댐 저수율이 38%%로 겨울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식수부족현상이 심각해질 전망이다.
총저수량 3천2백70만t의 덕동댐은 취수탑 물구멍위치가 상단부에 있어 저수율이 35%%이하만 되면 상수도만 공급하고 농업용수공급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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