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금고에 복수금고체제가 도입돼 대동은행의 분담률이 크게 높아지고 농협과 상업은행도 금고참여 길이 열렸다.
대구시는 30일 오후1시 현재 총평잔액(6천1백73억원수준)의 90.1%%를 차지하고 있는 대구은행의비중을 76.7%%수준으로 크게 낮추는 대신 대동은행과 농협 상업은행을 참여시키는 경쟁금고제도를 운용한다고 발표했다.
대구은행은 일반회계와 지하철,공단,교통,하수도 특별회계 및 지역개발기금을 맡게 되며 대동은행은 상수도, 의료보호, 중소기업육성 특별회계를, 농협은 식품진흥기금을, 상업은행은 대구신보 출연금중 대구은행 예치분을 담당한다.
이에따라 분담비율은 대구은행이 5천5백63억원(90.1%%)에서 4천7백36억원(76.7%%),대동은행 5백90억원(9.6%%)에서 1천2백79억원(20.7%%),농협 5억원(0.07%%)에서 83억원(1.4%%),상업은행 15억원(0.23%%)에서 75억원(1.2%%)으로 조정됐다.
상수도 특별회계의 경우 OCR고지서 해독업무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4개월간의 유예기간을설정, 대동은행은 97년5월1일부터 이 금고를 담당하되 대동은행 전산시스템이 제대로 운용되지않을 경우 유예기간을 더 늘린다는 규정을 마련했다.
또 대구은행으로부터 이양되는 특별회계나 기금에 속하는 정기 예,적금,신탁등은 만기일에 이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진무 정무부시장은 "금고결정에 경쟁력 강화를 가장 우선으로 고려했다 며 "대동은행은 중소기업 전담은행이고 지역 기여도 측면에서 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 말했다.〈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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