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작가 장정일씨 영장기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지법 신형근(辛亨根) 영장전담판사는 7일 검찰이 음란시비를 불러일으킨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작가 장정일(蔣正一·35)씨에 대해 음란문서 제조등 혐의로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을기각했다.

신판사는 결정문에서 "소설책자가 모두 압수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또 피고인이 자진귀국해 검찰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했고 향후 공판과정에서 이 소설이 음란물이 아닌 문학작품임을인정받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하고 있는 점에 비춰볼 때 다시 출국하는 등의 도주 우려가 없다고판단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