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일 전국에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복지부는 주의보에서 국민들에게 외출에서 돌아온 후 손씻기와 양치질 등 예방에 주의하고 이미감염된 환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마스크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또 65세 이상의 고령자, 만성 심장질환이나 천식 등 만성 폐질환 환자, 당뇨병, 신부전증, 빈혈,암, 면역억제제 투여자,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는 어린이나 청소년 등은 인플루엔자 예방주사를 미리 맞을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현재 높은 열이 나는 사람이나 과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부작용을 겪은 사람, 임신부 등은 맞아서는 안된다.
복지부가 인플루엔자 '경보'가 아니라 '주의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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