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인 보장구 표준규격 마련

휠체어, 보청기, 의수족 등 장애인보장구의 국내표준규격이 제정된다.

이에따라 국내 1백여만 장애인과 상당수 노인들에게는 필수적인 보장구의 품질이 향상되고 정부가 관련 연구개발을 지원해줄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 제도개혁위원회(위원장 이기호 복지부 차관)는 24일 장애인 보장구관련 정책토론회를열어 보장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급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에서 이상룡 복지부 장애인복지과장은 올해 상반기중에 국내 보장구산업실태조사를 벌여문제점을 분석하고 세제.금융.기술지원 등의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연내에 장애인복지법을 개정, 보장구의 개념정의 및 품목.기준.규격을 고시해 품질개선을 꾀하는 한편 보장구 연구개발을 정부가 지원할수 있는 근거규정도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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