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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베이 패커스가 29년만에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정상을 탈환했다.

내셔널컨퍼런스(NFC) 챔피언인 패커스는 26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 슈퍼돔에서 벌어진 제31회슈퍼보울에서 아메리칸컨퍼런스(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맞아 시종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35대21로 낙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패커스는 지난 68년 우승을 차지한 뒤 29년만에 '빈스롬바르디트로피'를 다시 품에안았다.

또 패커스의 승리로 양대 컨퍼런스 챔피언이 맞붙는 슈퍼보울에서 NFC는 13년연속 승리행진을이어갔다.

패커스는 1쿼터 3분30초만에 '컴퓨터 쿼터백' 브렛 파-안드레 라이슨(와이드리시버)으로 이어지는54야드짜리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올려 경쾌한 출발을 했다.

이어 두번째 공격기회 때 필드골을 성공시키고 10대0으로 앞서 기선을 확실히 제압하는 듯 했던패커스는 그러나 패트리어츠에 연속 2개의 터치다운을 허용, 10대14로 역전당한 채 1쿼터를 마감했다.

전력을 재정비한 패커스는 2쿼터 들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 2개의 터치다운과 필드골 1개를 추가, 17점을 올리고 패트리어츠 공격진을 무력화시키는 철통수비로 결국 전반(1·2쿼터)을 27대14,13점 앞선 채 끝냈다.

이 경기 승부의 분수령은 3쿼터 11분께.

맹반격에 나선 패트리어츠가 어렵게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27대21, 6점차로 바짝 추격했으나 득점뒤의 패트리어츠 킥오프를 패커스가 곧바로 러싱 터치다운으로 연결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올해 슈퍼보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패커스의 데스몬드 하워드가 킥오프된 공을 받아 자기 진영 1야드 지점부터 99야드를 내달려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이 기회를 승부처로 판단한 마이크 홈그렌 패커스 감독은 1점짜리 서비스킥 대신에 2점짜리 추가공격을 지시, 점수차를 14점차(35대21)로 벌림으로써 패트리어츠의 공격무드에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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