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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현마을 살리기 주민.구청 함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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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과 철새의 집단 번식지인 팔현마을의 심각한 환경 오염과 밀렵꾼의 철새 사냥(본보 3월6일보도)을 막기위해 주민과 구청이 본격적인 철새 보호 운동에 나섰다.

7일 팔현마을 주민 1백여명과 민간 환경보호위원,공무원등 3백여명은 철새 번식지가 있는 팔현마을과 금호강 일대 2㎞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벌여 각종 산업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5t을 비롯 폐타이어 3백여개등을 수거했다.

수성구청은 3월 한달 동안을 '팔현마을 살리기의 달'로 정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펴는 한편외부 차량의 출입을 막기위해 장애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매주 1차례씩 팔현마을 일대에 대해 정기적인 오물수거작업을 펴고 환경순찰을 강화해불법 어로와 밀렵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 방침이다.

한편 팔현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철새보호위원 10여명과 민간 자연보호위원 30여명은 쓰레기 투기와 밀렵 행위등을 막기위한 감시조를 편성,민간 차원에서의 철새 보호 운동을 적극 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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