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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크레인 붕괴관련 관계자 형사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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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발생한 대구시 성서2차 영남우방타운 신축공사장의 타워크레인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대구달서경찰서는 타워크레인 안전시설이 미비했던 것으로 밝혀내고 타워크레인을 임대한 한중인터내셔널과 시공업체인 (주)우방 관계자를 형사처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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