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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사카 10월 직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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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께 대구공항에 중형기가 취항할 예정인 가운데 10월에는 대구~오사카간 국제선 직항로가 열릴 전망이다.

이로써 대구공항은 숙원이던 국제선 직항지로 발돋움, 국제공항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건설교통부 관계자는 19일 올 4월과 10월 청주와 대구에 주 1회씩 각각 오사카행 국제선 취항을허용할 계획이며 대구의 경우 직항으로,청주의 경우 직항 또는 부산을 경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또 대구~오사카 직항 여객기 기종과 관련 항공수요를 고려하는 한편 항공사의 요청을탄력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해 소형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건교부의 이같은 계획은 지난 1월말 한.일 항공회담에서 양측이 합의한 한국~오사카 사이 여객기2편 증편(주당)을 대구.청주.광주.부산.제주 등 대상지역 5곳 중에서 배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10월 이후 대구~오사카 사이 여객기 운항횟수는 부산을경유하는 기존의 주 2회를 포함할 경우 모두 주 3회가 된다.

한편 대구공항 중형기 취항과 관련, 건교부는 오는 5월10일까지 공항활주로 부분 보수를 마친 뒤5월 중순이후 중형기 취항이 가능토록하고, 올 10월말까지 공항 활주로 등을 전면 보수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각각 주 3~4회씩 중형기 운항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양 항공사는 대구공항 중형기 취항노선을 대구~서울 노선으로 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대한항공 박승웅 대구지점장은 대구~오사카 직항이 허용되면 부산을 경유하는 기존 오사카행 주2편의 직항 전환도 건교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석현극 대구지점장은 중형기 취항에 대비해 B-767기 1대를 본사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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