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에는 아침출근시간이 초조할 뿐이었다.
작년에도 이맘때쯤 추운 새벽부터 발을 동동 굴렀던 생각이 절로 났다.
택시는 3배를 불러야 태워줄 정도로 횡포가 심했고, 여기저기서 버스를 못타고 우는 학생들도 생겨났다. 언제부터인가 임금협상이 되지않으면 시민들을 볼모로 파업을 하는 관행이 생겼다.경영자들을 상대로 하는 파업이 왜 서민들을 더욱 살기 힘들게하고 물가지수를 올리는 결과만 가져오는지 알수없다.
이번에도 6개도시 시내버스의 전면파업으로 걱정되고 힘든 사람들은 서민들이었다.파업을 하더라도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을 방안을 내놓고 해야될 것이 아닌가.김영남 (대구시 동구 신암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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